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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Earth와 함께 가보는 푸른초장

by 이강욱 posted Nov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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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Google earth) 아시는 분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12월에 저희가 이사하고
내년 1월 2일에 올라가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할
태국 치앙마이의 푸른초장을 구글 어스(한국어로 쓰니까 굉장히 이상하네요 ^^)를 통해 가보겠습니다.



1. 멀리서 본 지구 모습이죠. 한국과 태국이 보입니다.




2. 태국을 확대해보았습니다. 주변의 국가들이 보이고 현재 있는 방콕과 북쪽 치앙마이가 보입니다.
치앙마이는 방콕에서 북으로 750km 떨어져 있구요.
비행기로는 약 1시간 10분, 기차로는 14시간, 버스로는 9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3. 치앙마이도는 주변에 람빵, 람푼, 매홍손, 그리고 치앙라이로 쌓여져 있습니다.
태국 북쪽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태국 전체로 보아도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고전과 현대미가 잘 조화된데다가 주변 산족들의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입니다.
물론 크리스천들에게는 인도 차이나 북부와 중국 남부까지 커버하는 선교의 전략적 거점이기도 합니다.
관광으로 치앙마이에 한국 사람들은 많이 가지 않지만 (단기 선교와 겨울 골프여행 빼고는...)
외국인들은 자기 자전거를 가지고 와서까지 레프팅을 즐기는 관광도시이기도 하지요.




4. 치앙마이 시내의 굵직굵직한 곳들이 눈에 보입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4각의 치앙마이 성곽과 공항, 경기장, 기차역등이 보이구요.
오른쪽 아래쪽에 푸른초장이 있는 Palm spring이라는 동네가 보이네요.




5. 푸른초장 옆에는 기차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잘 뚤린 길들이 보이시죠?
뭐 그치만 푸른초장이 있는 동네는 입구의 위치상 교통이 많이 불편한 편이랍니다.




6. 조금 더 당겨보았습니다. 입구가 보이시죠? 그 앞에 기찻길로 인해 고가가 있는 관계로 들고나가기가 쉽지 않지요.
하지만 동네 전체 인테리어로는 치앙마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입구쪽의 수영장은 더운 나라기 때문에 필수구요.
동네 중간에 잔디구장이 있네요. ㅋㅋ 바로 푸른초장의 축구장이기도 하지요.




7. 자 푸른초장이 보이시죠? 잔디구장의 바로 앞 집입니다. 그러니 저희 축구장이라고 하지요...
동네 안에 빈 터들이 아직 많네요. 여러분이 오셔서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시지 않으시겠습니까??




8. 오늘의 보너스 사진...
아래는 어디일까요??






9. 빙고~~ 바로 광천교회가 있는 석관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