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윤서가 아프더니만 오늘은 윤재가 아픕니다. 학교에 잘 다녀왔는데 배가 좀 아프다 하여 좀 누워 있더니 오후 4시쯤 갑자기 점심 먹은 것을 다 토해냅니다. 계속 구토증상이 있어서 나올 것이 없을 때까지 토해내네요. 병원에 갔더니 윤서와는 다른 증상이라며 식중독같다 합니다. 엉덩이에 주사 두 방 맞고 (눈물 찔끔 짜고) 지금 방에서 힘없이 누워 있습니다. 안식년 다녀와 적응하는데 아이들이 고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