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태국입니다. ^^

by 이강욱 posted Feb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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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태국 방콕입니다.

어제 오후 서울의 영하 기온에 떨다가 어제 밤에 방콕 공항에 내릴 때 기온이 33도였습니다.

팀 선교사님들의 환영속에 공항에서 사진을 찍고 팀의 방콕 센터에서 환영 예배와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선배 팀 선교사님들이 계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습니다.

아침을 떡국으로 차려주셔서 잘 먹고

오전에는 1년동안 방콕에서 다닐 현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봤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거기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참고로 태국 교회는 점심에 밥 꼭 줍니다. ^^

오후에는 센터에서 선교사님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좀 쉬었습니다.

저희 팀(KGAM)에는 작년 5월부터 저희까지 4가정이 새롭게 팀에 합류하여 현재 그 네 가정이 방콕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른 가정의 자녀들이 다 취학 전인 아이들이라서 윤재가 매우 잘 적응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밖에서 놀고 있습니다.

하루가 지났으므로 아직 좀 피곤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만 암튼 잘 도착하였다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기 전에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대신 태국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종종 글 올리지요. 감사합니다.


* 이강욱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3-25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