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귀가 보고와 기도편지

by 이강욱 posted Jul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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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태국지부 GMS선교사 수련회를 마치고 귀가 했습니다.
덕분에 풀리지 않은 여독에 힘든 하루입니다만,
서대문 교회 장봉생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충전되는 시간이어서 감사했습니다.
윤재는 부모 재량으로 오늘 하루 학교를 쉬었구요.
지금 팔팔한 모습으로 뒤에서 놀고 있습니다.
윤서는 어제 막판에 눈과 코 사이 부분을 모기에 물려 희한한 형상을 하고... 그래도 잘 놀고 있습니다.
엄마는 3일치 밀린 빨래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파타야 다녀왔다고 부러워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언제라도 오시기 바랍니다.
파타야보다 더 멋진 곳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두번째 기도편지를 올립니다.
늘 기도하시기는 힘들어도 기도편지 보시는 시간만큼이라도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