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년에 한번 태국 정부에서 주관하는 태국어 검정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저희 가정은 아직 시험볼 상황이 아니어서 내년에 시험을 보게 되지만
저희보다 먼저 언어를 시작하신 저희 팀의 다른 4가정의 5명 선교사님들이 시험을 봅니다. (지금 보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오늘 아침 일찍(6시 출발) 시험장으로 출발하는 관계로
어제 밤에 아이가 있는 두가정의 아이들이 저희 집에 와서 잠을 잤습니다.
물론 지금도 저희 집에서 놀고 있구요.
오늘 시험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5시 경까지 저희 집은 임시 탁아소 되겠습니다.
사진은... 어제 밤에 이불깔고서 어릴 때 했던 놀이를 해 봤습니다.
'수박이 데굴데굴 둥구러가네~~~'
휴대폰...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