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by 박보경 posted Dec 18,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들 제목보고 놀라지 마세용!
진짜 동생이 아니라, 외숙모가 어제 아기를 낳았거든요.
18시간 진통끝에 수술했는데 목에 탯줄을 두번이나 감고있었대요.
2.4kg 아주약한 딸래미랍니다.
영국에서 주위에 아무도 없이 두 부부가 고생많이 한것같습니다.
아들태몽을꾸어서인지 은근히 아들이려니했는데...
할아버지께서 지어놓고가신 정태라는이름은 아무래도 아닌가봅니다.  다행!
동글동글 이쁜아이가 보고싶고 진통한다고 수고한, 앞으로 수고 할 새언니에게 수고했다고 엉덩이를 두두려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