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이집

by 김은영 posted Feb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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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엄마 전화에 감동 먹었음.
고마우이~
윤재녀석 이쁜짓 많이 하지?
수범인 재롱이 절정에 달했다.
(지녀석이 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함)^^;;
소영이 셋째 소식이 적잖은 충격이었던지
요즘은 생각이 많이 기울고 있다.
윤재엄만 어때?
자긴 나보다 여건이 훌륭하니까 걱정 없겠수.
난 고민이야.
암튼, 잘지내지?
목소리도 여전, 모양새도 여전...
보고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