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홈에도 놀러오세요

by ejm11 posted Jun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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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아마도 목사님이 되시고선 첨이죠?)
친구 사모님도 잘 계시죠?
안타까운 일을 당하고 그 이후로 연락 한 번 못해 봤네요..
건강은 괜찮은지...마음은 잘 회복되었는지..궁금하면서도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더 좋은 시기에 더 귀한 생명을 주시리라 믿어요..

윤재는 여전히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크죠?
우리 지혁이가 아직도 기저귀를 떼지 못하고 있어서..요즘 신경이 바짝 쓰이고 있어요..윤재는 어떤가요? 이제 20개월 즈음 되나요? 우리 아들은 변기에 쉬를 하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벗겨놓으면 꾹 참고 있다가 기저귀를 채워 달라하고..아님 그냥 아무데나 싸 버린답니다. 쉬통 가져오라면 가져오고..폼도 다 잡는데..거기다 쉬를 하긴 싫은가봐요..

항상 윤재네 해피하우스에 오면 부러웠던 것이..나도 언제 우리 집 홈피를 하나 갖나? 하는 거였는데..드디어 우리 집도 홈피가 생겼습니다. 곧 세째도 태어날텐데..사진이며, 육아일기며 뭣이든 좀 남겨 주고 싶어서 무리를 했어요..그런데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라..많이 엉성합니다. 우리 집에도 놀러오세요..

주소는 http://ejm11.cafe24.com 입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글을 쓸 때 제 이름대신 아이콘을 달고 싶은데..어떻게 하죠?
새 글에 up나  new 같은 아이콘이 저절로 뜨게 하는 방법도 좀 가르쳐주시면 안되나요?

궁금한게 사실은 더 많지만..우선 급한것만 여쭤보는 거예요..
우리 홈에 와보시고..조언 좀 해주세요..고치면 더 좋을 곳..그리고 다양한 기능들...무엇이든지요..

윤재엄마한테 보고싶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