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운동 속으로

by 이강욱 posted Jun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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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 6개월 수영을 했습니다. 맥주병만도 못하던 제가 드뎌 접영까지 나름대로 마스터를 했습니다.
막달에는 오리발도 끼고 25M 잠영은 우습게..... ^^
아직 못 배운것도 많고 폼도 많이 교정해야 하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수영은 5월부로 일단 마무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집 가까이에 수영장이 있으니 가끔 가야지요.
대신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수영을 그만두면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헬스를 할까? 인라인을 탈까?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교회 고등부실에 탁구대가 들어왔습니다.
물론 관리도 고등부 사역자인 제가 하지요.
덕분에 이제는 탁구모드로 돌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제 들어온 기념으로 좀 쳐봤는데 실력이 많이 녹슬었더군요.
덕분에 땀만 엄청 흘렸습니다.
올 여름 몇 개월은 탁구와 함께 뜨거운 땀을 흘릴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건강을 위해 운동의 끈을 놓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