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예요^^

by 박소라 posted Sep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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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수업이 일찍끝나고..

지금은 심령 수련회를 기다리고 있어요...ㅋ

심령수련회를 정말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맛있는 점심을 마구마구 먹고 나면..

오후 심수는 거의 절반은 졸다가 끝나는듯....;;ㅋㅋㅋ

참, 목사님 저의 텅빈 싸이는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ㅋㅋ 깜짝! 놀랐어요~~

그 조개..진짜 별거 아닌데..(목사님이 더 잘 아시져??ㅋㅋ 태국에 조개 흔한거....) 윤재가 좋아해준다니 정말 황송한걸요??으흣^^

이번 태국 단기선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좋았어요..

선교라는것에 대해 그냥 막연한 거부감..부담감..이런게 있었는데,

왜 사람들이 자신의 모든것을 버리고 선교를 떠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래서 목사님이 더 멋져보여요~ㅋㅋ

목사님 나중에 태국가시면 보라 오라고 하셨다면서요?

저는 왜 안불러주시는거죠!?!?ㅋㅋ

ㅋㅋ저는 김봉국 선교사님 계신 곳으로 매년 가려구요~~

엄마는 한번 다녀왔으니까 됐다고,, 학비벌라고 하시지만..ㅋㅋㅋ

너무너무 다시 가고싶어서 막 눈물이 날 정도예요..

그나저나 이윤재군이 다시 저를 외면하고 거부해서 속상해요..

다시한번 집으로 방문해야 할듯...

윤재가 가을에 나오는 과일은 뭘 좋아하나요..???

ㅋㅋㅋㅋ

그럼..이만.. 심수하러 가야겠어요~~~~~~~

목사님~사모님~그리구 이윤재군~!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시구...

또 올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