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축하해야겠네^^

by ejm11 posted Sep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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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윤서 백일 축하해..
8월 22일이 백일이라구??
그날 우리 은혁인 첫돌을 맞았단다..ㅎㅎㅎ
어떻게 같은 날로 잘 잡았네??

아빠가 수련회 가는 바람에 돌잔치는 한 열흘정도 늦게 했어.

지금 잘 걸어다닌다.
밥도 잘 먹고..
그리고 젖도 뗐다.

훈련소에 들어간다며?
윤서는 어떻게 하기로 했나?
엄마 떨어져서 잘 지내야할텐데..
데리고 들어가면 진짜 더 좋겠구만..어떻게 안되나?

우리 휴가 때..서울 갔었다.
얼굴 한번 볼 수 있을까 하고 전화 진짜 많이 했는데..
결국 통화도 못하고 내려왔다.
8월 15일 부터 휴가였거든..어디 갔었나?
혹시 그 집도 휴가?

선교훈련 들어간다고 하니..헤어질 날이 점점 가까와오는 것 같아 섭섭따.
얼굴 못 보고 살아도 같은 한국 땅이라서 위로가 되더니만..
이젠 진짜 떨어지는 거야?
맨날 홈페이지로만 만나게 되겠네..
우리 집에도 자주 좀 들어와라.
난 종종 들러서 흔적없이 간다. 윤재랑 윤서 커가는 거 잘 보고 있다.

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