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건강하세요

by 김성훈 posted Jan 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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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명이 발달이 되면서 먼 외국에서도 서로 안부를 묻는 요즈음 시대에
예전보다는 헤어진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가 않더군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서일까요?
아마 그럴꺼예요...

파송식이 끝이 났으니 출국을 조만간 하실터인데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꽃다발을 들고 파송식때 나가고 싶었지만
방송실에서 본연의 자리를 지켜야 하기에 그리 하지 못했습니다.
이해 하시죠? ㅋㅋㅋ
어찌 보면 어제 주차장에서 뵌것이 한동안의 마지막일것 같은데
제대로 악수도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흑흑

요즘에는 눈치를 채셨겠지만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홈피를 셋팅해 주셨는데, 귀찮게 이것저것 부탁드렸는데
이제는 그 부탁도 드릴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귀찮음도 그리워질까요? ㅋ)
그래서 이리저리 혼자 지웠다 다시 붙였다 합니다.
언능 더 노력해서 혼자 하려고 홀로서기 중입니다.
감사드리고요...


사모님의 건강과 윤재, 윤서, 그리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타지에서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니까요....

본 홈피를 통한 서로의 연락은 끊기지 않길 바라며
카페24 동맹국 후니우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