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토요일 저녁에 씁니다~

by 김신영 posted Apr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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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둥지학교 훈련 기간중에 좀 특별한 날이었어요. 엊그제 목요일부터 mk부모교육 세미나가 3일동안 있었어요.
특별한 강사님들이 많이 왔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대만 모리슨 아카데미에서 오랬동안 돔페어런츠를 하셨던 보니 맥길 선교사님이 오셨었거든요. 많은 부모 선교사님과 mk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아주 좋은 시간이어서 선교사님 가정이 참 많이 생각 났었어요.

그리고 김장숙 선교사님이 세미나에 오셔서 함께 교제하고 패널로도 참석하셔서 나누시는 시간이 있었어요. 아이들과 김창수 선교사님은 캐나다로 가시고 지금은 친정에 계시다가 이번주에 시댁으로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내일 주일에 광천교회에 다시 예배 드리러 오신다고 하셔서 만나기로 했어요.

세미나를 통해서 보니 선교사님의 가정 전체를 통한 사역과 그분의 삶을 통해 참 많은 것들을 새롭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에 잠시 쉬는 타임에 푸른초장의 예전 영상을 다시 보는 시간이 있었거든요.  아~ 참! 그리고 지난번에 보내주셨던 기도제목과 사모님의 글을 둥지기도지에 실었습니다. 윤재의 태국적응기~

그래서 목요일 둥지기도회와 오늘 기도시간에 다함께 특별히 선교사님 가정과 유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기까지 기도소리가 메아리쳐 들리시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부모교육 세미나 내용을 비디오랑 mp3로 녹음 녹화를 하였는데 편집이 되면 어떤 경로를 통해서 보내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좋은 나눔의 시간이 될 것 같아 알아보고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실 구집사님께 여쭤봐서 언제 또 보내실 물건이 있다고 하시면 그 때에 맞춰서 보내드리면 되겠죠~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준비하며 학교가 떠들썩한데 우리 어린이 윤재는 태국이라 어린이날을 제대로 누려보지 못하겠네요~

저희가 계속 기도하고 있는거 아시죠~ gmf에서도 치앙마이에 호스텔을 준비하고 있어서 돔페어런츠 선정을 위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정말 사람이 없나 봅니다.

중국에서도 여러 곳에서 호스텔을 시작하는 움직임들이 일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역자가 필요한 것 같네요. 저도 얼른얼른 때가 되면 나가야겠죠~

윤재, 윤서 사진 보니까 더 많이 보고 싶네요~ 피아노 이모라 불러줬었는데...피아노 이모가 윤재 보고 싶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