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아가들^^

by ejm11 posted May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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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엄마..
태국생활..많이 바쁘고..힘들지?
어린 애기들 데리고 적응하면서 살기가 쉽지 않을 텐데..
그래도 잘 해나가는 걸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라면..택도 없지..^^

아기들이 이뻐서..보고만 있어도 배부르고..
새힘도 쑹쑹 나고 그럴것 같다.ㅎㅎ
윤서가 돌이 지났나 보구나..아마 금방 지났지? 5월 중순에 태어난 걸로 기억하는데...
아장아장 걷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웃는 모습이랑..정말 이쁘다.
살도 통통하니..꼭 안아주면 몽실몽실..너무 기분 좋을 것 같다.ㅎㅎ
책도 여전히 많이 읽어주는 모양이지? 운재엄만 참 좋은엄마다.
난 반성 많이 해야 돼..
애들 책도 안 읽어준지 오래됐고..ㅋㅋ
아무튼 여러가지로 많이 모자란 엄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
바람까지 불면서..
아침에 아들 둘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의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한시간 지각하고 학교에 데려다주고..
그리고 나도 두시간 지각하고..공부하러 왔다. 지금 두달째..어디어디 다니고 있거든...

지난 주엔..맹장수술을 해서..병원신세를 좀 졌다.
그랬더니 수업진도를 못 따라가서 지금 딴청(?)하고 있는 중이다.ㅋㅋ

오랜만에 여길 들렀더니..
볼 사진도 많고..글도 몇개 되고..
이렇게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싶다.
궁금하면 못 참잖아..ㅋㅋ

근데..보고 싶다.
사진으로라도 보니 좋다마는..
담엔 윤재엄마 동영상도 한번 올려보지..ㅎㅎ

잘 지내고..
온 가족 건강하고..하나님 은혜 가운데..항상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