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다녀왔어요^^

by 박소라 posted Jul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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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인사 드려요 ㅋ

사실, 아직 정신 못차렸어요 ;;

캄보디아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중이거든용~ㅋㅋ

음... 세번이나 하나님께서 그 귀한 사역에 저를 보내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게 하심에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그 어느때보다 더더욱 그랬던 시간이었어요.

태국과는 뭐랄까... 느낌이 다른데...

이렇게 마음이 아프긴 처음인 것 같아요.

이제서야 제대로 느끼는 걸까요...? ㅎㅎ

암튼, 이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계속 간직하면서 기도하려구요,,

작년까지는 거의 실패였지만..ㅋ 이번에는 꼭 이어나가려구요..

근데 하나님이 캄보디아를 정말 사랑하시는건 확실한 거 같아요.

그걸 많이 느꼈어요..

암튼, 여러가지로 정말 땡큐 땡큐예요 하나님은 ㅋ

근데 돌아와보니 이번엔 한국이 난리더라구요,,

아시지요? 물난리 난거..;;

사모님의 고향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티비에서 보니까 거의 폭격 수준이더라구요...

어휴....

어떻게 그 사람들을 돕고 위로해줘야 할지...


아무튼,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윤재 윤서 ㅋ

보라가 찍은 멋진 사진중, 몇가지 올리고 갈께요~~

사진으로나마 앙코르와트 구경 하세용^^ㅋㅋ

보고싶어요~~^_________^*


더하기 말

현주언니가 말했듯이, 정말 근처에 목사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니까

더 보고싶고 안타깝고,, 국경만 넘으면 되는데.. 하고 계속 속으로 쫑알거렸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