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워요~~!!!!

by 나현주 posted Aug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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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건강히 잘지내고 계신가요??


오늘따라 유난히 태국에 선교사님을 만나게 될 상윤형제와 신영언니가 부럽습니당 ㅠㅠㆀ

얼마나 좋을까요...

제 성격으론 이산가족 상봉씬을 그려보지만 ^^;;

차분하신 분들은 또 반응이 조금 다르실까요?^^ 하지만 겉표현과 상관없이 맘은 너무 너무 반가우시겠쬬?

맘껏 기쁘시게 지내셨음 좋겠네요*^^*


아~~~ 서울은 지금 너무 더워요^^ㆀ

사무실에선 맘껏 에어컨을 틀었었는데 사람들이 그 바람에 감기가 걸려서 -.-;

에어컨도 세게 못틀어요....윽~


이제 8월도 어느덧 초반을 넘어 가고있어요....

단기선교이후에 고등부수련회 지나가고 이제 청년부 수련회만 지나면 9월입니다.

하하하 ㅠ.ㅠㆀ

이 떨리고 긴장되는 기분은 대체 뭘까요?

인생의 선배님이신 선교사님께  여쭙고 싶군요 ...^^;;

철없이 잘도 버텨왔는데, 요즘엔 시간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한번도 30대를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어느새 30살을 바라보고있자니

덜컥 겁이 나네요...

여자선배를 말로는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왠지 저도 그럴꺼같아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두렵습니당 ㅎㅎ



○^________^○

그렇지만 제가 누굽니까!? 나이에 굴할 사람이 아니죠.

서른이되도 여전히 철없는 고등부 샘으로 열심히 살으렵니다.

마흔이되도 오십이되도....^^


오늘따라 저도 유난히 더 뵙고 싶네요..


비행기만 타면 갈수있는데요 ㅎㅎ 슝~~ 갈까요? ^^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구요!

담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

가족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