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시 다시

by 나현주 posted Aug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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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써요 선교사님^___^*
어제 정말 한바닥 소설썼다가 다 날라가구 다시 씁니다 홍홍 -_-; 아무일 없다는듯 ! (..)('')(..)

잘지내시죠?*^^*

저는 한달전에 엄마가 디스크 수술을 하셔서 회사에서 일마치고 집에가면 다시 파출부로써의
제2의 일과가 펼쳐집니다.ㅋ
설겆이 빨래 청소 아침에 휙휙 던져 놓고 출근했떤 옷가지 정리며 화장대 정리 ~~
아~~ 정말 집안일은 끝이 없다라는거 ...!! 다시한번 느껴요ㅠㅡㅠ
집안일은 안하면 티나고 하면 본전치기!! --; 이 세상 모든 주부님들을 존경하옵나이다!

아무튼그런와중에 청년부수련회 다녀왔는데 저에겐 정말 은혜의강물에 풍덩 풍덩 헤엄치다 온
수련회였어요!
어찌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 권성찬 선교사님 오셨었는데 ㅋㅋ
어쩜 멋지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 물론 이강욱 선교사님만 못합니다 만은 험험 -.-;;딴청딴청)
말씀에 힘도 있으시고 기도회때 그래서 많이 은혜받았어요! ^---^*

수련회 마치고 집에 오는데 아~~ 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

했더니만!!  

ㅋㅋㅋ
선교사님 사진에 달았던 리플 보셨죠?
신영언니가 겨울에 태국간다고하길래 낑겨달라고했떠니 교육 들으래요 ㅋㅋ
호호호 근데 그 교육이 9월인가봐요 지난주에 저에게 언니가 진지하게 고려해보라고하더라구요.
우리하나님 기도 응답이 너무 바로바로 이신거같아서 무섭기까지했습니당 ㅋ
기도해보겠다고 했습니다만..모 이바닥(교회에서^^;;ㅋ)에서 기도해보겠습니다는 뭐 벌써 게임끝이란뜻이죠!
ㅋㅋ 왠지 그 교육 참여하게 될껏 같다는 말쌈^^

믿지않는 부모님께서 또 바빠지는 저의 활동들을 잘 참고 견디며 지켜봐주실지는 기도 제목입니다만.
(어찌나 아빠 엄마한테만 인기가 많은지 쫌만 늦어도 완전 싫어하십니다 ㅋㅋ ㅠㅡㅠ;)
기도해보고있습니다.

꼭 선교사가 되어야 선교를 하는 것은 아니니 이런 교육을통해 선교에 대해서 더 깊이 알고
더 열심히 중보기도하며 더 많은 물질로 후원해야겠다는 비젼을 갖어보는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거같아서요^^


^________^*
어제의 파출부 업무 과부하로 인해 많이 피곤한 하루입니당!!
그러나 또 선교님 홈피와서 힘 얻고 갑니당!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시는 선교사님과 가정에 감사하다는 말씀전하며 축복합니당 ~♡

제가 겨울에 꼭 태국 갈수있도록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하하하
(무엇보다 물질이 채워지도록 ;;;;; )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