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가요

윤재가 그림도 그리네!!

by 지원 누나 posted Nov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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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윤재가 친 할머니 댁에 왔을 때 저와
친척 동생들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윤재가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지.
색연필 하나를 집어들고
요리조리 흔들고 있더군요.
저희 작은 고모가 "윤재가 그림을 그리고 싶은 모양인데?"
하며 종이를 하나 주었습니다
그러자 윤재가 삐뚤삐뚤한 원을 그리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초록색 노랑색 갈색
모두 섞어가며 삐뚤삐뚤한 원을 몇개나 더 그렸답니다
작은엄마께서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다고
하시지만 저는 윤재가 커가는 것을 여기서 관찰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