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ㅋㅋ

by 박소라 posted Oct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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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랜만에 photo 에 있는 사진을 처음부터 쭉~ 봤는데요,,

참 재미있는 사진들, 멋진 사진들 많네요~

보면서 웃기도 하고 감탄도 하고,,그랬어요,,

고등부때 양로원 봉사갔던 사진,

사진만 보면 봉사를 하러 간 게 아니라 놀러간 거 같네요;;

전부 밖에서 신나게 놀고있는 사진만 있으니..ㅋ

진성이 사진도 있고,

사실 진성이가 보고싶어서 진성이 사진이 좀 있나..하구 들어가 본건데

덕분에 이런 저런 추억들도 떠올리게 되고

지금 여기 앉아있는 제가 약간 늙었구나(?) 세삼 느끼고 (죄송해요 목사님 앞에서 ㅋ)

또 감사하기도 하고 그래요~ㅋ

목사님과 함께 했던 고등부 2년 반 동안이

참 좋았구나.. 싶고

또 목사님이 우리에게 정말 많은것들을 주셨구나.. 싶고..

다른분들은 목사님을 "선교사님" 이라고 부르지만

저는 그냥.."목사님"이라고 계속 부르고 싶어요.

이유는 묻지 말아주세요 ㅋ 그냥 그럴래요.

저한텐 영원히 목사님이시니까요 ㅋ

"선교하러 가신 목사님"  그렇게 생각할래요 ㅋㅋ

윤재윤서 어렸을 적 사진도 보고 가요~

윤재 볼풀장에서 꺄르르 넘어가는 사진보고 또 힘 얻고 갑니다~~

창밖으로 노란 은행잎이 보여요~가을인거죠ㅋ

아~~ 쓸쓸하여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