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철통방어 소대장으로부터

by 드럼헝아 posted Dec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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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어오지만 글쓸 틈까진 허락하지 않았지만 다행히 지금은 쓸타임이 되서 좋아요

다들 태국도 조금 추울텐데 ㅋㅋ추위에 별일없으시죵ㅋ

홈피속의 사진들 보니 푸른초장생각과 우리태국가족생각이 절로 나네요. ^^*

저에겐 아주 좋은 시너지 효과랍니다.

먼저 ...

제 상황은 뉴스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
한국의 정신 없는 상황속에 실전을 방불케한 상화조치를 경험할 수있어서 좋은경험이었네요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처음으로 군인정신 제대로 발휘되었습니다.

저번주까진 정말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 아주 정신없이 가더라구요 ^^*

다행히 잘 마무리 되어서 조금 살만하구요

목사님.사모님과 윤재윤서도 너무너무 보고싶은 계절이예요 ^^*

제가 작년 이맘때쯤 준비하고 정신없이 그리워했으니.... 머 ㅋㅋ

돌이켜보면 빨리 가는것 같지만 ^^ 국방부의 시간은 잘안가요 ㅋㅜㅜ
그렇지만 드럼헝아가 태국 떠나온지 1년이 다되어가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

조금지나면 여름에 소위에서 중위달고 ㅋㅋ 여름이면 우리식구들 만날수도 있잖아요 ㅎㅎㅎ

겨울이라 아이들도 추워하고 저도 융통성 발휘해서 나름 아이들 생각해주는 쪽으로 일을하다보니 좋아라하네요

아주 좋은 경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미리 진짜 사역지에서 사역후보생으로 재대로 훈련시키시는 것 같은 주님의 손길에
그저 YES라 외치고 순종하지만.
부족함이 너무 금방드러나니깐 ㅜ ㅋㅋㅋ
죄금 걱정입니다. ㅋㅋ

아무튼 전 이래저래 치열히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더 보고싶구요 ㅜㅜ

반가운 소식은 광천의 제 후배들이 저에 이어서 푸른초장에 다기선교사로 간다하니 정말 기쁘구요
이번주 나가면 애들 밥 같이 먹으면서 좋은 시간가지려고 해요 ㅋ 먼저 갔다온자로써 이야기 해주면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제가 할수있는 것 있으면 도우려구요 ㅋ

아무튼 이렇게 하나하나 계획대로 이루어가시는 주님의 손길에 감사드리고 찬양드리면서
동시에 미래에 대한 그분의 인도하실 길에 대한 기대도 만땅되네요

목사님 어머님의 기도와 푸른초장의 사역 그리고 윤재윤서의 미래 사모님의 사역및 미모^^ 드럼헝아의 여러가지 아주 산떠미 같이 많은(^^?) 기도제목들. 아무 문제없이 해결해 주실거라 믿어요
그리고 치료의 손 라파의 하나님이 치료하실 윤재 할머니의 모습을 위해서도요 ^^*  

그리고 사진 보면서 목사님의 표정도 엽기적이었지만 ㅋㅋ
윤서의 지금의 좌우충돌의 모습이 사모님의 내재되어 있고 잠재되어있는 모습이 아닐까 ^^라는 의심 ㅋㅋㅋㅋ
목사님 무서우시겠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사모님 전 사모님이 너무너무 좋네요 ㅋㅋ 목사님도 ㅎㅎㅎ

열심히 군생활하며 계속 중보하고 응원할께요  
사랑하는 것 아시죠 그리워하는 것도 ^^*    
드럼헝아 잊지말고 기도해주시고 생각해주셔요 알았죵 ㅋㅋㅋ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