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긋이 아니고 시무룩~~~!!

by 나현주 posted Nov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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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저 나현주에요...
잘 지내시죠?

전에 조언을 구했던 단렌즈는 구입을 유보했어요^^ ㅋㅋ
좀더 잘찍고 나면 사려구요~
그땐 멋진사진 올릴게요~ ^^

선교사님...
안종대목사님이 다른 교회로 가세요 ㅠㅠ;;;;
들으셨죠?

청년부에서 10년을 계셨고 그중 4년은 저도 목사님과 함께했어요.
철없이 까불던 제가 20대에서 30대를 맞이하는 그 순간에도....
조금씩 예수님을 알아가던 순간에도....
함께 하셨던 분인데요...
가신데요...

축복해 드려야하는데 그 맘보다는 아쉽고 힘들고 슬프고 잡고 싶고 그래요..

선교사님....
선교사님이 선교지로 가실 때 여기있는 소라나 제자들이 이런맘이였을거에요.
사람이 아프면서 크는거라지만
이별은 항상 슬프기만하네요..

선교사님....
치앙마이...휴~ 제가 아무래도 신혼여행을 가진 좀 힏들것같구요..^^;
(늘 배우자기도에 대해선 체념과 기대를 왔다갔다하네요...)
혼자라도 한번 갈까봐요..ㅋㅋ ^^
열심히 돈모와야겠어요(펀트가 쭉쭉 반토막나는 바람에 ㅋㅋ ;;)

선교사님~~~!!!!
존경합니다^^
오늘은 이말씀을 꼭! 드리고싶네요!!

여기 선교사님 팬들이 참 많은데...
언제쯤 오세요?
좋은 소식으로 뵙길바래요...^^*

저 이만 갈게요.
클났어요..낼 그리고 주일날 안목사님 얼굴만 보면
수도꼭지 될텐데;; 휴~

그럼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