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매일 매일 홈피 오는 1人 입니다^^; ㅋ
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열심히 잘 지내고있습니다.
얼마전에 내 생애 마지막 30일 이란 타이틀로 특별새벽기도가 15일 있었어요.
첨으로 하루빠지고 다 참석했어요 ㅋ 그래봐야 14일데 주로는 3주가 다 되더라구요..
회사에서 폐인처럼 지내고 ㅋ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딜레마에 빠지기도했지만
새벽마다 만나주신 하나님이 참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배우자기도 열심히 새벽에 했는데요... 어찌 이제쯤엔 정말 가야하지싶기도하구요
진짜...이제는 때가 된거같은데요. ㅋ
주님이 어떤 대본을 써주실지 기대하면서 그러고 요즘 보내고 있어요 ㅋㅋ^^
내년엔 꼭 갈려구요!! ㅎㅎ
부모님도 이제 교회나오시고 하니까요... 이제 저의 때가 온듯하기도 하구요^^
지난주에 고등부 선교 보고때 선교사님 가정소식 들었어요!
재정적으로나 맘적으로나 ....힘드신일 감당하고 계시는데 큰이 못되어드려서 ㅠㅠ
날마다 고개가 숙여져요 ㅠㅠ;;
그렇지만 날마다 기도하고있어요! ^^
잊지않고!! mk들 생각하면서 그 아이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잘자라도록!
그리고 또 다른 mk인 윤재와 윤서가 다른 상처없이 잘 자랄수있도록
아니 상처를 슬기롭게 지혜로 만들어가면서 성숙된 아이들로 자랄수있도록 기도합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이 파송되어 나가신 선교사님들을 잊지않고 늘 맘에 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광천에 많은사람들이 그런 맘을 잃지않고 중보하길 소망하며 기도해요^^
이제 소라도 곧 다시 들어오겠네요..^^
아~ 저 정말 나이와 직장이 넘 아쉽네요 ㅠㅠ;; 대신 기도로 도울게요^^
할수만있다면 물질로도 팍팍 후원해드리고 싶은데....기도해주세요^^
저는요 결혼해서 꼭 십일조 내고 십에 2조는 선교사님들 후원하고 싶거든요~ 호호
꼭 그런 배우자 만날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맘이 맞는...
서울은 제법 겨울날씨에요.^^ 태국도 좀 쌀쌀한지모르겠어요.
무엇을 하시든지 늘 건강조심하시구요!
힘내시고!!!!! 그럼 또 올게요! ^^
오늘도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