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요

윤재 윤서 아팠던 사진

by 이강욱 posted Nov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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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한국 갔을 때 윤재는 가와사끼 병으로 입원했었습니다.
눈과 입술이 빨간 것을 제외하고는 겉으로 크게 아픈 것 같지 않은 병인데
시기를 놓치면 심장에 심한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다는 말에 많이 놀랐었습니다.
다행히 심장에 무리가 없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윤서는 한국 간 첫 날 식당에서 뛰다가 나무 테이블에 얼굴을 부딪혀서 오른쪽 볼이 완전히 불그푸르스름 해졌습니다.
눈이 안다쳐서 다행이고 지금은 붓기도 다 빠지고 멍도 거의 빠졌는데 아직 살 안쪽이 단단해져 있는데다가 멍도 약간 남아 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은 빨리 낫기를 소망하는 아빠의 마음으로 수정해봤습니다.
우리 딸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