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요

4세 관리자

by 이강욱 posted Jan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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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장에는 간단한 방송설비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거의 다 2층에 있어서 1층에서 부르려면 소리를 지르거나 해야하지요.
그래서 아래층에 작은 엠프를 두고 스피커는 2층에 두어서 모여야 하거나 누구를 불러야 할 경우에 마이크를 이용해 호출합니다.
그런데 이윤서....ㅋㅋㅋ
엠프를 켜고 마이크를 들더니 인혜언니를 부릅니다.

'인혜 언니 내려와 인혜 언니 내려와'

엄마가 묻습니다

"윤서야 왜?"

"어 인혜 언니랑 놀라고~~"

아빠가 마이크로 언니오빠들을 부르면 내려오는 것이 자신에게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푸른초장 제일 막내 주제에 할 건 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