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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2003.07.06 13:02
윤재도 일어서서 버티는거 좋아해요.
아직 혼자는 안되지만 쇼파나 의자를 붙잡고 일어났다 앉았다 해요.
요즘 저녁에 잠도 잘 안자고 낮에는 화장실 바닥을 손으로 문지르는 등 따라다니며 사건을 친답니다.에공~
머리감기기가 힘들어서 우리도 그것 사려고 마트에가서 한번 씌워보니까 안들어가서 그냥 왔답니다. 머리 크기대로 조절하는게 없더라구요.가위집을 좀 내서라도 써봐야겠네요. 이솔이 넘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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