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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만 주이소!2003.07.18 05:14
안녕하세요, 강도사님! 저 태언입니다. 사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아~정말 지난 태국에서의 사역은 저에게 있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그 시간들이 지난 밤의 꿈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근데 온 몸 군데군데 멍든 자국과 마지막 날 노가다(?)의 상처가 남아있는 걸 보면 분명 꿈은 아니었던 거 같구요.^^
인천에서 강도사님과 헤어질 때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린 거 같아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잘 지내시구요.얘기 이름이 윤재군요! 이윤재! 저도 어서 장가가서 윤재같은 예쁜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군요!^^ㅎㅎ
자주 들러서 소식 남기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평안한 삶 누리시길 바라며~안녕히 계셔요~! -김태언- lovedbywom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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