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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2003.09.14 22:28
ㅋㅋㅋ 영원한 하숙생.... 멋지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 구름이 흘러가듯....."
우리 내일 이사한다. 힘들 때 놀라와. 너 좋아하는 라면 끓여줄께.
이제 50여일 남았나? 남은 기간 힘 내고 윤재에게 멋진 형의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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