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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2003.11.25 12:42
가장들이 집을 비우시는 바람에 사모님들과 아이들은 소풍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낮에는 해물이 풍성한 유명한 칼국수를 먹고 도서관에 가서 아이들 책도 읽어주고 시장구경도 하고 안목사님 사모님이 해주신 정말 맛있는 떡뽁이를 배불리 먹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윤재데리고 하루종일 혼자 뭘할까 고민하던차에 걸려온 사모님의 전화에 저절로 코구멍이 벌렁벌렁...
아이들도 모여서 노는게 좋아보이고 사모님들도 다들 너무 좋으시고
정말 한가족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섞여서 살고 많은 목회자들이 있지만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할수 있다는게 정말 축복이라 생각됩니다.

친정을 안가도 맘이 부자같고
엄마와 언니가 이것저것 싸주신것보고 감사하고
저희들은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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