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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2006.10.25 14:34
소식은 들었습니다. 아니 보았지요...
살면서 참 적응 안되는 이야기가 죽음이네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와서는 사람 김빼놓고 가는 녀석...
하지만 그 뒤에 상윤형제같은 감사의 고백이 많이 있기에 남은 자들이 또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남은 이들에게 힘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 다시 해봅니다.
내일 장례에 자매의 가는 길을 축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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