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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용2010.10.11 15:36
^^
벌써 많이 나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
하지만 마무리가 제일 힘든겨.
다 된 밥에 재 뿌린다는 말이 왜 있겠어
조심하고 라면 먹을 수 있는 그 날까지 조심 또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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