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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2003.03.15 23:52
나는 어제 철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페레로로쉐(맞나?) 5개하고 조각 케익하고 사와서 멋진 화이트데이 밤을 보냈다. 때마침 윤재도 잘 자줬고....
행복이란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결혼 안한 너는 모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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