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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요
2003.02.12 21:30

2002.12.10 전주 문단속 들어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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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있는 윤재 할아버지댁 입니다.
주일 저녁 12시가 넘어 귀한 보물단지가 저희집에 도착하였지요. 그동안 저희는 문단속에 전혀 신경을 쓰지않고 살았는데.... 이젠 세상 어디에서도 볼수도 없는 하나밖에 없는 보물(윤재)간수를 위해 문단속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모두들 쉬-이 소문내지 마세요.

어제 저녁아니 새벽엔 보물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답니다.
온통 붉은 물감으로 색칠한듯 빨개지도록 울어 대는데.....
모유가 족하지못했던지 금방이라도 꼴깍 넘어갈듯 으앙으앙하는데.... 윤재모, 윤재조모, 그리고 저(고모)는 안타까워 서로 돌아가며 안아서 얼를뿐 진땀 뺐답니다.
정말 새벽녘에 종합병원 신생아실이라도 달려가 우유라도 먹여야 되지 않을까? 했지만 ...... 그래도 지쳐 울던 윤재는 꼴깍되며 갈증나듯 모유를 먹더니 분남을 중간중간 응에거리며 확인시켜 주더군요.  한동안 친가에 와 있은 윤재 소식을 지방통신으로 저(윤재고모)가 대신 전할께요.
오늘 점심시간엔 윤재보러 집에 다녀왔는데요. 어제 언제 그랬냐는듯 평화로이 잘 자는 모습 보고 왔습니다.

막동씨!  어젠 잘 주무셨수? 大자로 활개치며 ^^
우린 잠 설쳤어도 행복하다우.  식사 거르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시구랴.

전주 친가에서 큰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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