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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요
2003.03.12 19:06

엄마밖에 몰라요.

조회 수 73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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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한번 글을 올린 것 같은데
4~5개월쯤 된 아기들은 엄마를 다른 사람과 구분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윤재는 요즘 엄마 외에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집에 오래 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꼭 엄마 품에 안겨 있어야만 마음이 편한가 봅니다.
그나마 컨디션이 좋을 때는 잠깐 잘 놀다가도
뭐가 수가 틀린지 한번 울기 시작하면 제가 아무리 달래고 얼러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와서 안아주면..... 상황 종료입니다.

아구~~
허탈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

Title
  1. 2002.10.27 이제 조금 정신이 차려지네요.

  2. 2002.10.30 엄마 vs 아들

  3. 2002.11.1 윤재 인간 되다

  4. [re] 2002.11.26 생후 한달 접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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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2.12.25 초보엄마

  9. 2003.1.5 윤재 울보

  10. 2003.1.16 윤재의 발차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1. 2003.1.22 잠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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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3.2.5 윤재의 모습은

  14. 무슨 애기가 눕기를 싫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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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힘이 넘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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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엄마밖에 몰라요.

  19. 나두 깍뚜기 줘요.

  20. 무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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