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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오후3시30분에 태어난
윤재(아~ 아가 이름은 윤재(潤宰)로 낙찰되었습니다. 원래 재(宰)자가 돌림자라서요)는 25일 오전 엄마와 함께 퇴원하여 집에 입성했습니다.
첫날 부터 밤과 낮을 못가리고 자다가 먹다가 싸다가를 단순 무식하게 반복만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에도 사진을 올려놓았듯이 이 녀석이 시간시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것마저 큰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첫날부터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있지만요.
오늘은 목욕하는 모습도 보았는데 엄청 울어대네요.
씻기 싫어하면 안돼는데.... 그
래도 능숙하신 외할머니의 손길에 어느새 빤질빤질 해져서 이내 잠이 드는데, 그 모습역시 이쁘기 그지 없습니다.
생명 하나로 인해 행복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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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3.1.5 윤재 울보

  2. 2002.12.25 초보엄마

  3. 2002.11.30 요즘은...

  4. 2002.11.27 등기택배 고려중입니다.

  5. [re] 2002.11.26 생후 한달 접종의 날

  6. 2002.11.26 생후 한달 접종의 날

  7. 2002.11.1 윤재 인간 되다

  8. 2002.10.30 엄마 vs 아들

  9. 2002.10.27 이제 조금 정신이 차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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