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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요
2003.07.21 15:01

많이 컸네요.

조회 수 71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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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다녀오는 동안 집사람과 윤재는 영덕에 다녀왔습니다.

두주 사이에 얼마나 컸는지 하마터면 윤재보고 "누구세요?" 할 뻔 했습니다.

영덕에서 많이 힘이 붙어서 제법 잘 잡고 일어서구요.

몇번 쳐박아서 오른쪽 볼테기에 푸르스름한 멍자국을 가지고 왔습니다.

몇가지 개인기도 늘었는데 다음 기회에 올리지요.

사진처럼 붙잡고 일어선 후에 짚고 걷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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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솔맘 2003.07.24 01:30
    오랜만에 윤재사진보니 반갑네여. 허허..멍자국. 두분의 다리도 반갑네여. 이솔이도 요즘 손떼고 4초 버티기 합니다. 매우 위태로워 보이져. 우린 이사갑니다. 지하로. 꺼이꺼이...피씨방 인수해서 이제 남편혼자하구여. 요즘은 손님이 꽤 늘었슴다. 빨리 돈벌어서 볕드는 곳으로 이사해야져. 이솔이를 위해!~ 놀러오세여. 8월9일날 이사합니다.동네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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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경 2003.07.24 15:29
    확실히 이솔이가 빠른것 같네요.
    보행기를 타지 않은 까닭인지, 딸래미여서 뼈가 부드러워선지...
    윤재는 외가집에 다녀오고부터는 보행기를 안탈려하고 계속 서서 휘청거리고 있답니다.
    피시방 혼자하고 손님 많은건 축하할일인데
    지하방은 이솔이 건강에...
    암튼 빨리 빨리 돈벌어서 지상으로 올라오소. 이솔이 아빠 화이팅!
    저희도 이사해야되는데 아무도 우리집을 탐내는이가 없네요.
    이솔이랑 귀중품 잘 챙기시고 이사 잘 하세요.
    날씨가 좋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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