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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요
2007.04.29 14:38

변화

조회 수 82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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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와 윤서에게 변화가 있습니다.

윤서는 낮에 기저귀를 뗀지 오래지만 밤에는 기저귀를 차고 자야 했었습니다.
작년 말쯤에 밤에 기저귀를 차는 것을 싫어해서 가끔 안해주었었는데 어김없이 이불에 지도를 그렸었지요.
치앙마이에 올라와서도 저희 판단에 의해 가끔은 기저귀를 해주고 가끔은 안 해주었습니다.
덕분에 이불도 많이 빨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완전히 뗀 것 같습니다. 실수를 거의 안합니다. 요즘은 이불 빤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드뎌 기저귀와 안녕한 것이지요.

윤서는 요즘 변기에 앉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말에 변기를 샀지만 배변 훈련 시킬 타이밍을 놓치고 있다가 요즘 좀 시켜보았습니다.
아이 기저귀 떼는 비디오도 보여주구요.
요즘 가끔 변기에 앉습니다. 열번에 한번 쯤....
그래도 어딥니까? 이러다 떼겠지요.

곧 기저귀값 아끼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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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고모 2007.05.07 22:22
    아웅... 우리 윤서 넘 예뿡~~~
    근데 다리에 모기 물린 자국, 넘어져 쓸린 자국... 성한데가 없구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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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영 2007.05.28 23:39
    어머 사진보니까 다 큰 아가씨 같네요. 이솔이랑 키가 비슷한거 아녜요?? ^^
    너무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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