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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요
2008.05.05 18:46

요즘 윤서 어록

조회 수 89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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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린이날인데 태국은 불교 관련 휴일입니다.
태국 북부 선교사님들이 모여서 어린이날 행사를 했습니다.
경품 뽑기에서 윤서가 우산이 뽑혔습니다.
내내 심심해하다가 우산 하나로 기분이 반전되었습니다.

요즘 어록 1.

윤서와 단기선교사 이모들이 함께 소꿉놀이를 합니다.
이모들이 수박을 가리키며 '얼마예요?'라고 묻는다.
윤서 : "이십밧요"
이모 : "좀 깎아줘요~~"
윤서 : (한참 고민을 하다가...) "알았어요. 칼 줘봐요"

어록 2.

주일 오후 윤재가 물총으로 단기선교사 은희 이모에게 물을 쏜다.
은희이모를 좋아하는 윤서가 짜증을 내며 오빠에게 하지말라고 한다.
그래도 이윤재가 아랑곳 않고 이모에게 물총을 쏘자... 급해진 윤서가 오빠를 쫓아가며 외친다.

"윤재 오빠! 야 이놈의 자식아~~~"

어린이들 앞에서 말 조심 합시다. ('야 이놈의 자식아'는 엄마가 윤재에게 자주 쓰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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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고모 2008.05.09 18:08
    아하핫... 우리 윤서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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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라 2008.05.09 23:30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______________^*
    일단 윤서의 말투를 집적 듣고 싶고,
    그 다음으로는 은희가 완전 부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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