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커가요
2009.01.19 22:48

학교 바꿔주세요.

조회 수 8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푸른초장 아이들은 아침 5시 50분이면 눈을 뜹니다.
간단한 체조와 큐티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하고 개인적으로 등교 준비를 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아이들을 태우고 학교에 갈 송테우가 6시 50~7시 사이에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윤재는 아직 어려서 아이들 큐티가 끝나고 식탁에 앉는 6시 15분 쯤에 깨웁니다.
물론 윤서가 깨지 않도록 조용조용히 깨워야지요.
올해 윤재가 한국 나이로 8살이고 만으로는 이제 6살 갓 넘었는데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참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저녁에 9시~9시30분쯤 잠자리에 들어서 그나마 일어나는데요.
자기 전에 기도할 때 꼭 빼놓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내일 아침에 벌떡 일어나게 해주세요~~'랍니다. 이쁘죠? ^^

며칠 전에는 잘 자고 일어났는데도 힘이 들었나 봅니다.
제가 깨웠더니 일어나 앉아서 눈은 못 뜨고 비몽사몽간에 한마디 합니다.

'아빠 너무 일찍 일어나는 거 힘들어요. 학교 바꿔주세요'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 커가요 꾀돌이 이윤재 1 file 박보경 2003.11.09 818
28 커가요 기도하는 아들 이강욱 2005.01.27 724
27 커가요 걸신들린 이윤서... 6 file 이강욱 2006.09.20 906
26 커가요 거짓말의 부끄러움 1 이강욱 2010.01.03 706
25 커가요 감동! 1 박보경 2005.01.19 718
24 커가요 가족 사진 file happypary 2015.11.27 42
23 커가요 가끔 생각이 나나봐요. 2 박보경 2004.02.25 851
22 커가요 [re] 2002.11.26 생후 한달 접종의 날 1 작은 고모 2003.02.12 748
21 커가요 Just Before file 이강욱 2004.12.18 790
20 커가요 85점 45점 1 이강욱 2011.02.11 482
19 커가요 2층에서 떨어졌어요 2 이강욱 2009.05.15 710
18 커가요 201406 윤재 초등학교 졸업장 file happypary 2015.11.27 61
17 커가요 201203 스누피 file happypary 2015.11.27 37
16 커가요 2003.2.5 윤재의 모습은 이강욱 2003.02.12 664
15 커가요 2003.1.5 윤재 울보 이강욱 2003.02.12 720
14 커가요 2003.1.30 백일 즈음에 이강욱 2003.02.12 579
13 커가요 2003.1.22 잠좀 자자 이강욱 2003.02.12 711
12 커가요 2003.1.16 윤재의 발차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강욱 2003.02.12 599
11 커가요 2002.12.25 초보엄마 1 이솔 엄마 2003.02.12 770
10 커가요 2002.11.30 요즘은... 이강욱 2003.02.12 73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 7 Next
/ 7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