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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6.12.05 12:26

요즘...

조회 수 698 추천 수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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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재 태국왕의 생일이면서 동시에 아버지 날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어버이날이 안쉬지만 태국에서는 아버지날 어머니날 모두 쉬지요.
참고로 어머니날은 왕비의 생일이랍니다.

12월이 되면서 저희 가족도 한 해를 정리하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국가에서 실시하는 태국어 검정시험이 있어서 저희 팀 선교사님 7분이 시험을 보셨구요.
시험이 끝나고 나니 전체적으로 갑자기 파장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허나 저와 아내는 14일까지는 학교에 가야 한답니다.

어제는 저희팀이 소속되어 함께 동역하는 태국 기독교 총회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저희를 포함 최근에 태국에 온 4가정이 대접하는 형식이었구요.
총회장님을 비롯 네 분의 어른들과 저희 팀 선임 선교사님들 그리고 신임 4가정이 함께 식사를 하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윤재는 다니는 한국 유치원에서 연말 발표회 준비를 하구요.
12월 21일에 발표회를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윤재를 보면 처음부터 한국 유치원을 보낼 것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내년 상황까지 다 가만해서 태국 유치원에 보냈었지만
요즘 집에 와서 애국가를 궁시렁 거리는 것이며 또 공동체 속에서 관계를 형성해가는 모습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뭐 내년에 치앙마이에 올라가면 또 태국 유치원에 가야 하므로 올해 미리 태국 유치원을 다니면서 충격을 접해본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암튼 지금으로선 그렇습니다.

저희는 12월 21일에 우선 이삿짐을 치앙마이로 옮깁니다.
짐을 받는 일로 저는 한 이틀 치앙마이에 다녀와야 하구요.
그 이후에 있을 태국 한인선교사 수련회와 저희 팀 가족 수련회를 마치고 난 후 1월 2일경에 가족 모두가 치앙마이로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한 해 동안 방콕 생활도 잘 인도해주셨으니 남은 올해의 일정과 앞으로의 사역도 하나님께서 잘 인도해주시리라 믿구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계속 저희 가족을 위해 화이팅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드리며.....

* 참 휴대폰 번호에 변경이 있습니다. 태국 전체적으로 앞에 8자가 들어가게 되어서요.
원래 번호가 (0)1 이렇게 시작되었는데 이제는 (0)81로 시작됩니다. (0)81-567-622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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