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재가 물건을 짚고 벌떡 일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위의 사진도 자기 배꼽 높이의 누워있는 의자를 짚고 일어선 사진입니다.
본인도 좀 얼떨떨해하는 듯하네요.
그런데 잠시후......
아빠는 컴퓨터 앞에 그리고 엄마는 쇼파에 앉아서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방안에서 자지러지는 울음소리가 났습니다.
방안에 있는 협탁 모서리에 왼쪽 입술 바로 윗부분을 꽈당 한 것입니다.
드디어 얼굴에 계급장이 생겼습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차마 사진은 못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