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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요
2005.01.19 16:03

감동!

조회 수 71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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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가 의정부에서 태어나서 서울 교회근처로 이사온게 9월이니까
정확하게 16개월 동안 영아부를 다니다 졸업하고
유아부로 올라왔어요.
엄마랑 떨어져서 예배드리는데라 선생님과 적응하고 1시간 정도는 혼자 있을수 있겠다 싶은데 잘 될듯하기도 하고...
찬양을 좋아해서 1월 찬양 5곡을 거의 한주간 만에 외워버렸지요.
예배때 찬양하고 율동하는건 좋아하는데 아직도 설교시간은 집중이 안되네요.
선생님: 4세 친구들 나와서 율동할사람
4세 아이들 무슨말인지 모르고 벙하니 앉아 있음
선생님들이 임의로 몇명을 앞에 세우니까
이윤재 영문도 모르고 자기도 앞으로...
율동과 찬양을 대충 따라하는데
엄마는 왠지모를 눈물이 난다.
다른아이들 보다 빨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예배에 적응해 가고 찬양하고 율동하는게
너무 대견스럽고 신기해서 그런것 같다.
앞으로 더 말도 잘할것이고 찬양도 율동도 잘하겠지만
요즘같은 감격은 없을껏 같다.
앞으로 이윤재가 기대된다.
아빠를 닮았는지 무대체질인것 같아서 좋다.
벌써 2주째나 나가서 율동했다.
자신감 넘치는 아들로 자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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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소라 2005.01.26 17:53
    사모님... 아무도 모르게 뒤에서 혼자 감동하고 계셨던거예요...?ㅋㅋ
    근데 저도 윤재 보면서 코끝이 찡~해 오더라구요..왠지모를 뿌듯함과 감동..ㅋㅋ
    물론 사모님 만큼은 아니겠지만...^^;;
    암튼 윤재 최고예요!!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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