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여러번 잠에서 깨어 울더니 아침에는 손가락이 아프다는둥 이빨이 아프다는둥... 계속 울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유치원에 가기 싫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열을 재 보니 열도 없구 해서요.
유치원에 보내면서 계속 울면 전화를 주시라고 했더니 점심즈음에 전화가 와서 윤재를 데려왔습니다.
열을 재어보니 38도네요.
아마 아침부터 몸이 좋지 않았었나 봅니다.
자꾸 우는 윤재를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열감기라고 하네요.
온 몸이 푹푹 쑤실거라고 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아침에 윤재가 손가락이며 이빨이며 아프다고 했던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약을 먹고 어제 저녁부터는 좀 컨디션이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오늘 오전에는 유치원 안보내고 식구들 모두 이불 속에서 뒹굴뒹굴했습니다.
지금도 열이 조금씩 오르긴 하지만 어제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네요.
아프다는 이유로 원하는대로 다 들어주니 좋은가 봅니다.
지금 저쪽 방에서 앨범 보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그냥 유치원에 가기 싫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열을 재 보니 열도 없구 해서요.
유치원에 보내면서 계속 울면 전화를 주시라고 했더니 점심즈음에 전화가 와서 윤재를 데려왔습니다.
열을 재어보니 38도네요.
아마 아침부터 몸이 좋지 않았었나 봅니다.
자꾸 우는 윤재를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열감기라고 하네요.
온 몸이 푹푹 쑤실거라고 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아침에 윤재가 손가락이며 이빨이며 아프다고 했던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약을 먹고 어제 저녁부터는 좀 컨디션이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오늘 오전에는 유치원 안보내고 식구들 모두 이불 속에서 뒹굴뒹굴했습니다.
지금도 열이 조금씩 오르긴 하지만 어제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네요.
아프다는 이유로 원하는대로 다 들어주니 좋은가 봅니다.
지금 저쪽 방에서 앨범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