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로 집에 돌아와서
이윤서... 거의 걸신 들린양 먹어댑니다.
밥먹고 엄마 쭈쭈먹고 빵먹고 바나나 먹고 과자먹고..... 과일도....
계속 먹구요.
손에 있는 먹는 거 뺏으면 엎어져 통곡을 합니다. (그러다가도 먹을 거 주면 금방 그칩니다)
꼭 많이 먹고 겨울 잠 자려는 곰처럼... 그러고 보니 계절이 그렇긴 하네요. (뭔소린지..)
윤서가 크려는 것인지 아님 지난 번 너무 축적된 에너지를 다 소모해서인지...
암튼 땡모의 나온 배가 더 불러옵니다.
윤서야 많이 먹어~!
아요 깨물어주고 싶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