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도편지
2011.10.14 11:38

태국 홍수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조회 수 2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태국에 있는 선교사들을 통해 태국의 상황에 대해 메일을 받고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현재 태국은 지난 3개월 동안 계속되는 호우로 인하여 태국의 76개의 전체 도 가운데 61개의 도가 홍수 영향을 받았고, 26개도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홍수피해를 받은 지역은 한국(남한)의 두 배가 넘을 만큼 넓은 지역이며, 이로 인해 820만명의 주민들이 홍수의 영향을 받았고, 10월 12일까지 283명의 주민들이 사망하였습니다.

주요 댐에 물이 이미 관리능력 이상으로 차 있고 일부 지방에서 비가 계속 내리기 때문에 피해의 범위가 내용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난 주부터는 홍수가 주로 일본 공장들이 많이 들어선 ‘아유타야’로 확대되면서 자동자, 디지털, IT 공장을 비롯한 많은 공단지역이 피해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약 2조억원이 넘는 피해가 예상이 되는데 이는 전체 GNP 의 0.9%에 이르는 것입니다. 남북을 잇는 기차운행은 이미 중단이 되었고, 아시아고속도로 일부가 침수가 되어 물자 이동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홍수를 발생한 물은 남쪽으로 흐르다가 태평양으로 가게 됩니다. 그 중간에 수도인 방콕이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진행되면 방콕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지금 방콕 중심부로의 대규모 물의 유입을 막기 위한 방수벽 공사가 방콕의 북부 지방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대변인은 방콕 시내는 홍수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미 방콕의 서부지방은 홍수의 영향을 받아 침수되기 시작하였고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는 주민도 적지 않습니다.

10월 14일, 17일, 27일과 31일이 북부에서 내려온 물이 최대가 되는 날들이기 때문에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주에는 만조가 되는데, 방콕의 지면이 해수면보다 80cm에서 1m 밖에 안되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만조시에는 강물이 불어나는데 홍수로 인한 엄청난 양의 물의 유입은 심각한 피해도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가. 어려움을 당한 수재민들과 주민들을 위하여
나. 돕고 있는 정부와 관계자들을 위하여
다. 같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할 교회를 위하여
라. 하나님의 사랑과 시간을 이런 상황을 통하여 태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 일상 070전화는 태국에 있어도 한국 전화예요. 2 이강욱 2011.12.26 1699
199 일상 방콕 날씨가 미쳤습니다. 2 file 이강욱 2006.03.30 1066
198 일상 2012 푸른초장 사진들 1 이강욱 2012.08.23 977
197 공부 방콕에 있는 저희 집입니다. 14 file 이강욱 2006.02.15 951
196 일상 생일 1 file 이강욱 2012.03.09 932
195 공부 태국어 시험 4 이강욱 2007.11.28 921
194 공부 저희가 다니는 태국 교회입니다. 2 file 이강욱 2006.03.05 902
193 일상 방콕 국제 공항이 신청사로 이사합니다. 1 file 이강욱 2006.09.13 867
192 일상 윤서 돌 잔치했습니다. [사진첨부] 4 이강욱 2006.05.20 863
191 공부 노란 수박 5 file 이강욱 2006.02.26 861
190 일상 송클란 휴가와 5월 방학 3 file 이강욱 2006.04.09 853
189 일상 하루 쉽니다. 2 file 이강욱 2006.04.07 838
188 공부 오렌지 형님 SomO 1 file 이강욱 2006.06.04 822
187 일상 프로포즈 하실 분들은... 4 file 이강욱 2006.03.29 822
186 공부 Google Earth와 함께 가보는 푸른초장 4 이강욱 2006.11.26 817
185 여행 파타야갑니다. 4 이강욱 2006.07.03 817
184 일상 윤서가 조금 아픕니다. 1 이강욱 2006.05.03 816
183 일상 살아 있습니다. 1 이강욱 2008.04.07 814
182 일상 치앙마이의 겨울 2 이강욱 2009.01.15 807
181 여행 전주에서.... 근황.. 3 이강욱 2007.11.05 8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 10 Next
/ 10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