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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 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일주일만에 병원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오전에 검사를 했는데 일주일 전과 변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펑펑 우는 집사람을 위로하면서 아픈 마음 눈물 참느라 저도 힘이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도
집사람은 자꾸 어머님께 죄송해서 어쩌냐고 하고, 저는 자꾸 집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어제 밤에는 안목사님 사모님께서 왔다 가셨고, 오늘은 김관범 목사님 사모님께서 집에 와 계십니다.
아침에 전화를 받았는데 고등부 부감 집사님도 집에 오시겠다네요.
어려운 일이 있으니까 주변에 더 많이 감사하고 죄송하게 되네요.

윤재는 어제도 2시반에 깨서 정신없이 울었습니다.
몇번 움찔움찔 하는 것을 제가 손도 잡아주고 등도 쓰다듬어 주면서 고비를 넘겼는데 어김없이 일어나 눈을 감고 울었습니다.
그래도 어제는 다행히 30분만에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무엇에 놀라는지 자기도 힘이들텐데 하는 생각을 하니 안스럽기 한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 일을 겪고 나니 건강하게 자라는 윤재가 기적같다는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힘든 일이지만, 집사람에게는 더없이 힘든 일이겠지만
그래도 이 일에도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구요.
집사람의 회복과 이후에 갖게 될 건강하고 이쁜 둘째(딸....)를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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