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3.06.09 11:54

그냥 잡담..

조회 수 294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촌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것도 결혼을 한후에 축가를 부르니 남다른 감회가 있더군요.
남편과 같이 불렀으니, 의미가 크지요?

결혼식.
남자들은 어떤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지만,
신부입장에서 보면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지요..
시집가는건 말 그대로 시집을 가는 것이니,
신부가 닭O같은 눈물을 흘릴만 합니다. - 박보경도 울었지요?

암튼, 축가를 부르니 옛날옛날 여고시절,
교복입고 축가 불러주러 다니던 생각이 나서...
나름대로 인기가 좀 있었다고나 할까..
실력도 실력이지만, 윤재엄마를 보면 아시겠지만  모두덜 한미모(?) 했었거든요.^^;;
.
.
.
내일 수범이 생일인데, 아빠되는 사람이 서울로 출장을 가야 한다는 벼락(?)같은 소식을 전하는군요.
목사님 모시고 예배드리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어린것이 뭘 알까만은, 그래도 의미있는 뭔가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 고민중입니다.
생일 축하곡 고맙게 받았구요,
수범이한테 꼭 전해주지요..

?
  • ?
    박보경 2003.06.09 14:51
    사촌 누구지?
    백강도사님 결혼식에 가서 참 좋더라.
    안개꽃바구니에 교사들이 한명씩 나와서 빨간 장미를 한송이씩 꼽아주며 축복하고, 아동부 아이들도 넘 이쁜 추가를 불러서...
    목사님의 적절하고도 귀한말씀으로 축복해 주시고...
    암튼 가슴 벅차게 축복해주고오면서 나도 다시한번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물론 우리신랑과...
    수범이 생일 축하하고 키우느라 애쓴 달래엄마에게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칭찬해주고싶다. 영덕말로 욕봤다, 달래야...
  • ?
    김은영 2003.06.09 15:50
    지년인줄 알았구나... 고모딸 소희결혼식.
    축가는 호년,미미,나영,정민,우리신랑,나 그렇게 불렀고,언니가 피아노 및 연습.
    다시 결혼해도 윤재아빠랑 결혼하겠다는 그말, 참 듣기 좋네.
    ps - 어디 참한 아가씨 없나? 지년이 장가 보내야 되는데...
  • ?
    박보경 2003.06.11 11:05
    참 보기좋았겠다. 사촌들끼리 모여서 축가도 불러주고...
    지년이는 아직 인천에 있나?
    참한 아가씨는 교회에 다 모여있지...
    신안생활 열심히 하라고 그래라...

Title
  1. 홈페이지 리뉴얼하고...

  2. 경칩이 다가오면 더욱 더 생각나는 사람

  3. 고등부 수련회 갑니다.

  4. 고등부홈피들렸다가^ ^

  5. 고슴도치 아빠 목샤님!

  6. 고양이 종합선물세트

  7. 광천교회에서 이윤재류~~

  8. 광천의 아름다운 여인들~

  9. 교통사고

  10. 구질한 날씨속에 ^^

  11. 구집사님 땡큐~~

  12. 궁금...

  13. 궁금하다,

  14. 궁금한거 있어요!ㅋ

  15. 귀향 포기

  16. 그 많던 만두는 누가 다 먹었을까?

  17. 그냥 잡담..

  18. 그냥..오밤중에..글남겨요 ㅋ

  19. 그렇다면..

  20.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21. 금강산에 다녀왔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1 Next
/ 41

Copyright by happypary since 200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