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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7 08:52

은재 사고....

조회 수 31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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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은재 미끄럼틀에서 떨어져 많이 다쳤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몇 바늘 꿰맸는지도 말씀을 안해 주시네요...

많은 피를 흘렸고, 장시간 치료했다고 합니다.

흉터가 많이 남지 않도록 기도부탁합니다.

혹시 이글을 처형님등께서 보시면 어른들 놀라지 않게...설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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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고모(은재이모) 2003.09.17 13:35
    아이들의 주변은 어찌해도 항상 위험천만이지여 새살아 돋아라~~~~ 아무흉없이... 얼마나 아팠을꽁 안시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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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경 2003.09.20 10:51
    얼마나 아프고 놀랬을까...엄마랑 은재랑
    울고 피나는 은재를 데리고 병원으로 뛰었단 말듣고
    남의일이 아닌듯...
    많이 힘들지 않고 흉터없이 잘 나아야될텐데.
    매일매일이 아무일 없음에 감사해야함을 더 느낍니다.
    이쁜 은재야 응석 많이 부려도 되니까 빨리 나아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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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누나 2003.11.30 15:27
    아 은재가 아프니까 나도 아픈것 같네~
    은재야 어서어서 나아
    하지만 이젠
    괜찮아 지금 언니가 보는 모습은
    아주 이쁜 은재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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