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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보름정도 되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이뻐지네요.
엄마 아빠 외할머니가 다듬고 만지고 사랑한 표가 나네요.
윤재도 이럴때가 있었었는데... 그때도 좋았지만 그래도 지금이 더 이뻐요.
유진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누리는것 같네요.
복댕이 유진이 건강하게 잘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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