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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3 01:17

눈이 온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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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눈이 오는 동안 친정에서 얻어온 미역국에 밥 말아 먹고 애와 씨름하며

보내고 있었네여. 토욜날 태하오빠 결혼식도 못 갔구여. 전화도 못했답니다.

미안해라...

윤재사진보니 정말 많이 컸네여. 흐흐... 듬직해 보입니다.

요즘 거의 친정에 있고 핸펀은 이솔이 덕에 자꾸 파워가 나가다 보니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입니다. 무슨일 있냐고 하더라구여.

요즘 인터넷도 거의 못하고 가족 카페에 글 남기는게 거의 전부네여.

그래도 윤재네 집에는 자주 놀러와서 글 읽고 사진도 보고 가끔 닭도 쏘고 간답니다.


친구랑 통화하다가 cyworld 모른다고 구박받았답니다. 친구 미니 홈피에 보니 다들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하는 것 같더군여.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요즘 내 삶은 생각을 정리하기도 전에 맞닥친 현실에 그때

그때 대처하고 행동해야하는... 동전을 넣으면 뱉어야하는 자동판매기 같다고...

머 동전은 거의 이솔이가 넣고는 이것저것 버튼을 눌러댄답니다.

요즘은 자꾸 때리는 것을 해서 걱정입니다. 일곱살 난 사촌언니가 뭘 못하게 하면

잘 놀고 있는 두달 늦게 태어난 사촌동생한테 가서 화풀이를 합니다.

걱정입니다. 쩝... 이러다가 말려는지..

전화 목소리 들으니 언니는 윤재가 너무 너무 이뻐서 아주 행복한 목소리

임다. 또 전화할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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