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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4 00:24

날씨가 쌀쌀하네여.

조회 수 28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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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다 싶더니 이번주엔 쌀쌀합니다.

언니 오빠 윤재도 다들 건강하져??

우리 식구도 잘 있어여. 그래도 요즘 이솔빠가 일주일에 한번씩 쉬어서 이솔이 데리고 외출도 많이

했답니다. 소중한 시간이져.^^ (사진은 과천에 있는 식물원이져)


언니 전화 받고 이솔이도 젖떼기 시도 했져.

밤중수유는 뗐고여,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먹는데 양도 많이 줄었답니다.

한 3일은 이솔이도 저도 힘들었는데 이젠 적응이 많이 되었어여.

이솔이에겐 커피도 써 보고 매운 겨자도 써 보았는데 안 통했구여 그냥 말로

엄마 아야~~.. 이솔인 언니지?? 애기만 먹는거야  를 외치니 좀 통했답니다.

그래도 언니 뗐다는 말에 힘을 얻어 시작했네여.^^


이제 봄 되면 정말 정말 보자구여. 흐흐

하루하루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여.

돌 무렵에는 그렇게 힘들더니 요즘은 이솔이 하는 짓도 예뻐서

이솔이가 훌쩍 커 버릴까 두렵기도 하답니다.


어제 집을 내 놓았는데 요즘 영 집 보러오는 사람이 없다네여.

내 놓는 집만 많답니다. 하기야 이사 들어온지 반년 되었으니 빼 달란 말도

못하겠네여. 그래도 벌써 반년이라니...

이러다가 정말 얼굴본지 몇년 되겠어여.

연락할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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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강욱 2004.03.04 10:41
    아니 이게 진짜 이솔이야? 정말 많이 컸네. 진짜 언니네 언니, 윤재 누나 같아 보이네.
    눈 웃음 치는게 역시 딸은 딸이구나. 윤재는 요즘 띵깡만 늘어서 눌 눈물 자국이 선명한데...
    저렇게 밝게 웃었음 좋겠다.
    근데 또 이사가니?
  • ?
    박보경 2004.03.04 12:12
    옷입는것에 따라서 많이 커보이기도 하고 아기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이솔이는 이 사진 만으론 진짜 언니같네요.지영씨를 곧 따라잡을듯...
    안그래도 어제 낮에 윤재랑 심심해서 아빠 앨범을 보다가 지영씨를 보고선
    이때는 참 싱싱하고 이뻣네...했어요. 지금도 이쁘시지만... 젊다는건 정말 속일수가 없데요.
    그래도 이솔이가 저만큼이나 컸으니. 우리가 늙는건? 당연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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